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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물을 지어 임대수익을 얻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주택 신축도 활발해졌는데요.
가장 먼저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의 차이부터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우선 다세대주택은 1개 동의 바닥 면적의 합이 660m2 이하고 5층을 넘으면 안 됩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과 더불어 공동주택에 포함되며 구분 소유가 가능하므로 임대소득과 양도소득 과세 대상입니다.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되어 소유자가 1인이며 전체 면적이 660m2 이하이면서 19세대 이하, 3개 층 이하 등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1층 바닥 면적의 50% 이상을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주택이 아닌 용도로 쓰면 층수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은 규모나 소유권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요.
대지가 도로 3면에 접해 있다면 다세대가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주변 환경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건물을 지을 때에는 실제 거주할 이들의 니즈를 고려하도록 해야 합니다.
표준화, 단일화된 자재를 사용하면 비용도 절감되고 유지 보수도 용이합니다.
주변 건물과의 조화도 따져봐야 하는데요.
완성된 건물의 만족도는 시공사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한 뒤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제목: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의 차이는 무엇일까|작성자 제이에이치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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