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이혼 사유 프로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 이혼 사유 프로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김청이 KBS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3일만에 이혼한 사연을 얘기했습니다.
먼저 박원숙이 "난 미딩 처음하고 그냥 결혼했어"라고 말하자 김청은 "난 제일 분해. 겨우 몸만 나왔어"라며 결혼 3일만에 이혼한 사연을 얘기합니다.
김청 3일만에 이혼한 사연
실제로 김청은 1998년 배모씨와 결혼했지만 3일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당시의 일을 이전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실제로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어머니가 김청이 아버지가 없이 자란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진짜 좋아하던 사람과 헤어진 후 김청이 혼란스러운 틈에 다가왔던 사람과 급히 결혼을 했었는데 그가 바로 김청과 3일만에 파경을 맞이한 사람이었습니다.
1998년 당시 김청의 나이는 만36세로 3일만의 이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로 이후 약 5년간 방송을 떠나 있었습니다.
김청 프로필
김청은 1962년 밀양 출생으로 생부와 어머니는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했기에 미혼모인 어머니의 손에 자랐습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친부는 김청이 백일도 되기 전에 27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13세가 되어서야 김청희라고 신고하였으나 훗날 1996년에야 친부의 성을 따라 안청희가 되었습니다.
위키에는 서울출생이라 되어 있으나 다음 프로필에는 밀양출생으로 나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지방이 진짜 고향일 확률이 99.9%입니다.
여배우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 배우 김청에게서 젊은 날의 아름답고 화려했던 미모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같이 삽시다에서 보여주는 발랄한 모습은 예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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