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혼설의 실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오늘 유포되었다는 전지현 이혼설과 관련한 증권가 찌라시를 소개했습니다.
가세연은 이미 2020년 12월 22일 방송에서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대표가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는 뉴스를 소개하면서 이로 인해 더 이상 전지현의 남편이 아닌 최고의 자산운용사 대표 최준혁으로서의 자존감이 높아졌고, 이 당시 이미 별거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래 기사는 2020년 12월 22일 매일경제 신문에 났었던 전지현 남편의 펀드 운용실적에 관한 기사로 가세연이 당일 방송에서도 소개했던 바로 그 뉴스입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311452/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311452/
그러니 오늘 유포된 전지현 이혼설은 이미 6개월전부터 지속되어온 별거상태와 부부사이의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이거나 더욱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2307460183986
그런데 가세연에 따르면,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이혼을 원하는 반면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광고모델로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전지현으로서는 이혼을 하게되면 이미지 실추 등의 사유로 광고주들에게 엄청난 손해배상을 해야할 수도 있을 것이라네요.
물론 전지현의 재력이 손해배상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벌었던 광고모델비의 몇 배를 다시 내놓아야 한다면 체감적인 손실은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참고로 광고계에서 손해배상은 엄청나고 치명적이기까지 한 것이 故최진실의 경우 남편과의 불화가 뉴스화 되고 폭력 등으로 멍든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광고계약이 해지되는 것은 물론이고 손해배상 소송이 계속되어 자녀들에게까지 배상의 책임이 승계(상속)되기도 하였답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091506261001
이미 전지현 부부의 별거가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전지현 이혼이 새삼 전지현에게 치명적인 것은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찌라시가 나도는 것입니다.
톱 여배우가 남편과 별거를 하는 것도 큰 뉴스이지만 최고 여배우의 남편이 최고의 여배우를 제쳐두고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것이라면 그 자체가 전지현에게 엄청난 굴욕이 될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과연 어떤 대단한 여자길래 남편이 전지현을 제쳐두게 되었나' 하면서 계속해서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을 끌 것을 상상해보면 전지현으로서는 여간 곤혹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지현으로서는 이혼도 피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으로 한 때 외국으로의 이민(특히 싱가포르)을 고려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민을 가게 되면 사생활 노출은 덜 되면서 부부가 각자 연예활동 및 투자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별거상태로 이혼을 하지 않으면서도 부부간의 문제를 어느 정도 덮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전지현의 시아주버니 즉, 최준혁의 형은 싱가포르 재계1위 그룹의 딸과 결혼했다고 하니 전지현 부부가 이민을 가더라도 (심지어 이후에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현지에 정착하는데 어려움도 덜할 것이고, 손위 동서 부부가 큰 의지가 될 수도 있겠지요.
https://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2&nNewsNumb=20201070718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05
그러나 옛말에도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고 했습니다.
부디 전지현 부부가 이혼설을 잘 극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이 찌라시를 응징하는 길이며,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