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폭행 논란
가수 김호중의 폭행 논란 뉴스가 떴습니다.
7월 20일 밤에 김호중이 거주하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귀가하던 김호중이 시비가 붙었는데 경찰이 출동했을때는 김호중은 이미 귀가한 상태였고, 이후 김호중의 소속사는 오해로 인한 말다툼이 있었을뿐 폭행은 없었으며,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냈다고 합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해. 무슨 놈의 오해가 그리많은지.
연예계에도 정치권만큼 오해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부장이 소개한 다른 뉴스에는 위 내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기사나 나왔습니다.
"퇴거요청에 주먹 휘두른 유명 트로트 가수, 현장서 대x추청 담배를 발견"했다는 어마무시한 타이틀입니다.
아래는 이 기사의 원문 링크입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395
위 기사에도 실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뉴스가 나오자마자 김호중임을 짐작하고 대부분이 인지하게 된 이유는 바로 예전부터 김호중에 대한 폭력조직 가담 의혹 폭로가 있었기 때문이죠.
김용호 연예부장이 이미 오래전 방송에서 위와 같이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사람들은 반신반의가 아닌 아예 불신을 했었지요.
그러나 대중들이 믿든 안 믿든 김호중 스스로가 바르게 살았다면, 개과천선 하였다면 과거가 어찌되었든 계속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 현재 공익 근무 중임에도 저런 일을 벌이고, 입대를 앞두고는 병무청장을 만나 오해를 사는 등 논란스런 일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7/17/2020071700173.html
그런데 이제 터진 폭행 뉴스에서는 어느 순간인가 슬그머니 대마는 빠지고 폭행혐의만 거론됩니다.
기사원문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07266
그러다가 결국에는 폭행마저 빠지고,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라고 기사가 납니다.
말싸움이 기사에 나올일도 아닌데. 참 이상한 일이 되버립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7/20/GBBZG7YJW3K7T6V5GG2JAAF2KI/
김호중의 소속사가 얼마나 언론을 잘 단속하고 사건을 무마시키는 건지 대마초와 폭력 사건이 아무 일도 아닌 것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아무일도 아닌 것이 어떻게 기사화가 되는지도 참 우습죠.
아래 링크의 과거 김용호 연예부장이 유튜브에서 방송한 김호중 이야기를 한 번 보시지요.
결국 터질 일은 터집니다만 부디 김호중이 개과천선하여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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